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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장소, 맛집, 카페 찐리뷰

미아사거리 파스타 맛집 느자구 + 타르트 케이크 브라운 헤이븐 (약속 있으면 맨날 가게 되는 추천 맛집)

by 연시네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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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미아사거리에서 오랜만에 만났어요.

예전에도 갔다가 맛있어서 또 방문한 맛집이 있어서 한 번 글 올려봐요.

 

내돈내산입니다.

 

 

미아사거리 파스타 맛집 '느자구'

 

 

일단 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등등 술과 잘어울리는 이탈리안 메뉴에요.

출처: 느자구

 

 

출처: 느자구

 

 

저는 이번에 냉이 크림 파스타를 시켰어요.

간도 딱 맞고 넘 맛있었어요.. 

 

간만에 크림류 파스타가 땡길 때 있잖아요?

스테이크도 하나 시켰는데, 궁합이 좋았어요.

 

 

립아이 스테이크도 같이 처음으로 주문해봤어요.

스테이크 옆에 보이는 게 '구운 알배추' 에요.

 

위에는 칠리소스 같은게 올라가져 있고,

진짜 알배추 썰어서 소고기랑 먹는데 감칠맛이 미쳤어요..

 

느자구 가시면 저는 이 메뉴 완전 추천합니다.. 

꼭 드세요. 두 번 드세요.

 

 

굽기는 따로 말씀 안드렸는데, 미듐-레어 정도로 구워주신 것 같았어요.

하얀색 크림 + 홀렌다이즈 소스 같이 섞인게 있는데 고기를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그리고 같이 주문한 저의 하이볼..

귀여운 고양이 머들러가 같이 나온거 있죠.

너무 귀여웠어요 :)

 

 

제로 콜라도 같이 시켰어요.

 

 

 

브라운 헤이븐 카페

저녁으로 느자구 먹고 친구와 카페 '브라운 헤이븐'에 갔어요.

여기는 제 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라 저를 데려갔어요.

 

카페 내부는 따로 안찍었는데, 마치 성수나 마포 쪽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카페 인테리어 느낌이 났어요. 

 

 

체리 초콜릿, 옥수수크림, 블루베리치즈, 피스타치오, 인절미 등등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메뉴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커피랑 음료 메뉴에요.

 

출처: 브라운헤이븐

 

 

커피랑 라떼가 맛있는 곳이라고 해서 너무 먹고 싶었는데,,

이미 이 날 아침+오후에 총 두 잔을 마신지라, 참고 티 메뉴를 시켜봤어요.

 

 

옥수수 크림 파이도 같이 주문해봤어요.

고소하고 달콤하고,,

 

맨 끝에는 역시 타르트라 고소한 맛이 짱짱이었어요.

 

 

타르트를 주문하니, 파이에 대한 작은 설명 카드도 주셨어요.

 

 

저희는 실버문 티를 두 잔 시켰는데, 티백은 TWG를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달콤한 향이 참 좋았습니다.

 

 

 

이상으로 미아사거리역 근처 동네 자주 가는 맛집 느자구와 브라운 헤이븐 카페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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