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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건강

건강한데 살도 빠지는 초간단 소고기 요리 (그린빈, 양송이버섯, 마늘, 올리브오일) feat. 다이어트 식단, 유기농

by 물새바람 2024. 3. 25.

오늘도 내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맛있는, 소고기 요리를 먹어봤어요.

어떤 제품을 사용해서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먹었는지 적어볼게요 :)

다이어트 식단을 의도한 것은 아닌데,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점점 다이어트식이 되는 것 같네요,,

저는 살을 더 찌워야한다고 생각해서 체중 증량이 필요한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래와 같은 식사를 자주하이까 점점 살이 빠지고 있네요.. 하하

 

 

 

그럼 한 번 어떻게 요리를 준비했는지 조금 자세하게 써볼게요.

쿠팡에서 구매한

‘곰곰 호주산 소고기 부채살 구이용’

을 사용했어요.

가격도 8,89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 저렴해요.

 

제가 목초육이나 청정우나 정말 많이 먹어봤는데,,

이 제품도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어요.

고기 중간중간에 힘줄이 있어요.

오독오독 씹는 맛이 있어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게요.

소고기를 구울 땐 꼭 버섯을 함께 구워요.

너무 고소하고 육즙이 소고기랑 진짜 잘어울려요.

쿠팡에서 친환경 양송이 버섯을 구매했어요.

그리고, 항상 사먹는 마늘!

이 정도 양이 제일 낭비 없이 냉장보관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양인 것 같아요.

마늘은 너무 얇지 않게 썰어서 준비했어요.

양송이 버섯도 4등분 해서 송송

그리고 팬에 유기농 올리브 오일을 둘러줬어요.

(저는 집에서 유기농 콩기름, 유기농 올리브 오일을 먹고 있어요. 구매링크도 맨 아래에 넣어둘게요 :-))

오일이 달궈지면 먼저 마늘을 넣어서 향을 내주고,,

 

그 위에 소고기를 얹어요.

저는 두 덩이 남기고 세 덩이 정도만 사용했어요.

소금, 후추 그라인더로 슥슥 뿌려주구요.

노릇해지면 휘르륵 뒤집어요.

소고기는 너무 익히면 퍽퍽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익혀 먹어요.

특히 목초육이나 지방이 적은 채끗살은 오버쿡되면 맛이 없어요.. ㅠ

소고기가 적절히 익었으면 접시에 따로 담아주고, 고기를 구웠던 팬에 버섯을 볶아줍니다.

이 때 소금 살짝 넣었어요.

버섯은 가열하게 되면 수분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제가 소고기 구워먹을 때 제일 좋아하는 그린빈도 같이 넣어줍니다.

그린빈(깍지콩)도 유기농 냉동 제품을 사용했어요.

용량이 크고 냉동보관이라 오래 먹을 수 있고, 고기 구울 때 마다 꼭 같이 구워요.

요건 벨기에 산 냉동유기농그린빈 이에요.

팬에 구워먹거나 오븐에 닭고기 요리할 때 같이 넣어서 먹으면 좋아요.

한 봉지에 5,500원 밖에 안해요.

그래서 냉동실에 항상 쟁겨두고 먹어요.

 

식감도 너무 좋고,

아삭아삭하고,

먹으면서 내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에요,,

그린은 많이 먹으면 먹을 수록 정말 부족함이 없는 것 같아요.

짠!

요렇게 해서 완성되었습니다 :)

너무 탄수화물이 부족한 것 같아서 흰쌀밥이랑 같이 먹었어요.

제가 다이어트 식단을 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렇게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본의아니게 다이이터가 되었네요 ㅋㅋ

맛은 정말 끝내줬어요 👍

소고기는 항상 맛있죠~

가끔은 이렇게 한 끼를 먹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모든 재료들이 건강한 유기농 채소와 오일, 소고기로 이루어져 있는 식사였어요.

내 몸과 기분이 한결 산뜻해지는 것 같은 식사,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

체중 감량이나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도 추천드려요.

(실제로 제가 이렇게 자주 먹으면 살이 곰새 빠졌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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