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투자 시, 세금 총 정리 (매매차익, 분배금, 금융소득종합과세) - 미국주식 세금

 

 

 

<미국 ETF 투자시 내야 되는 세금 요약> 

1.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2. 분배금에 대한 세금
3. 금융소득종합과세

 

미국 ETF를 통한 투자는 전략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세금 부담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개인의 금융 상황에 맞게 세금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세금 최소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ETF를 통한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세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ETF는 주식이 아닌 펀드 형태로 운용되며, 주로 양도이익에 대한 세금과 배당에 대한 세금이 주요 과세 항목입니다.

 

1.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양도소득세 22% (250만원 이하 비과세)
(여러 개의 ETF를 가지고 있을 시, '손익통산' 적용되어 ETF들의 수익합으로 세금 산정)

 

미국 ETF를 매도할 때 발생하는 이익에 대한 세금은 양도소득세가 적용됩니다. 양도소득세율은 일반적으로 22%입니다. 이 소득에 대해서는 특정 금액 이하(2024년 기준으로 약 250만원)는 비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개의 ETF를 보유한 경우, 손익통산 원칙에 따라 모든 ETF의 매도 이익과 손실을 종합하여 세금을 계산합니다.

 

 

2. 분배금에 대한 세금

 

배당 소득세 15.4%, 배당금에서 해당 세금을 원천징수 후 지급
*증권 거래세는 없음

미국 ETF는 보통 배당을 지급하는데, 이 배당금에는 배당 소득세가 적용됩니다. 2024년 기준으로 배당 소득세율은 보통 15.4%입니다. 미국 내에서 배당금이 발생하면 해당 세금은 원천징수를 통해 공제된 후 지급됩니다.

 

 

3. 금융소득종합과세

연간 이자소득' + '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시 과세 
이 대상자가 되면, 근로 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해 최고 46.2%까지 높은 세율로 과세

 

미국 ETF에서 발생하는 배당 소득은 한국에서도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따르면,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합산하여 2천만원을 초과할 경우 과세 대상이 됩니다. 과세 대상이 되면, 이 소득은 근로 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함께 최고 46.2%까지 높은 세율로 종합과세될 수 있습니다.

 

 

추가 고려 사항

• 외환 손익: 미국 ETF에 투자하면서 발생하는 환차익도 세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원화로 매입한 ETF를 달러로 매도할 때 발생하는 외환 이익에 대해서도 세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 세금 신고: 미국 ETF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정확한 세금 부과를 위해 해당 연말정산을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