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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장소, 맛집, 카페 찐리뷰

콘레드 서울 아트리오 후기 - 여의도 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양식 (파스타, 피자, 디저트, 튀김 외, 단품 메뉴들 많이 시켜봤어요)

by 물새바람 2024. 11. 27.

안녕하세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모임도 잦은 시즌이 오고 있네요.

 

콘레드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확실히 중요한 약속이나 모임이 있으면 서울 도심에서 모여 한 번 쯤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에요.

 

얼마 전 다녀온 여의도 근처 '콘레드 서울 아트리오'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단품 메뉴들 사진을 공유해 볼게요.

 

광고 아니에요!!

 

가격: 비쌈

분위기: 매우 좋음

음식 퀄리티: 매우 좋음

위치: 좋음

 

 

아 참고로, 가셔서 메뉴판을 보시면 왼쪽에 포크(?) 모양 같은 게 있어요.

그건 콘레드에서 직접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라는 뜻이에요.

 

주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예시)

 

지도

 

 

처음에 식전빵이 나왔어요.

빵이 뜨뜻하고, 같이 나온 올리브유 향이 정말 좋았어요.

 

 

식전빵을 먹고 있었는데 주문했던 샐러드가 나왔어요.

 

껍질을 벗긴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상큼하구 새콤하니 맛있었고,

신선한 부라타 치즈도 같이 올라와 있었어요.

 

봉골레 파스타에요.

굉장히 건강한 맛이 나는, 자연의 맛 파스타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간이 조금 약해서 저한테는 잘 안 맞는(?) 파스타 였던 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그래도 좋았어요.

 

 

작은 종지에 주키니 소스가 나왔어요.

애호박을 사용해서 만든 소스고, 초록초록한 건강의 맛이 느껴지는 소스에요.

파스타에 같이 뿌려서 먹는 것 같아요.

 

 

 

메인디쉬로 같이 주문했던 크림파스타에요.

요 메뉴도 '생면'으로 만들어졌던 것 같아요.

 

트러플 향이 정말 좋았어요.

꾸덕한 크림 소스에 다짐 고기가 들어갔고, 면 안에 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다음은 사이드디쉬로 가지 요리를 시켜봤어요.

음... 가격 대비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두 번 주문하진 않을 것 같아요.

 

 

 

다음은, 고르곤졸라 피자에요.

꿀과 함께 나왔고, 딱 예상이 가능한 그런 맛이었어요.

 

치즈가 진~하고 맛있었어요.

 

부담없이 잘 들어갔어요.

'

 

요 아래 피자는 마르게리타 피자에요.

마찬가지로 부담스럽지 않고, 헤비하지 않게..

좀 라이트하게 먹을 수 있는 피자 같아요.

 

아래 사진은 볼로네제 파스타 였던 것 같아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요.

 

토마토 소스가 순하고 맛있어요.

 

 

접시도 예쁘네요.

 

 

튀김요리도 하나 주문해봤어요.

왼쪽에 같이 나온 소스를 같이 곁들여 먹었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디저트들을 보여드릴게요.

샤베트 같은 아이스크림이에요.

 

달달하고, 상큼해요.

 

 

바로 갓 만든 티라미수와 커피 아이스크림이에요.

티라미수는 만들고 나서 냉장고에 휴지하거나 냉동실에 얼린 제품이 아니라,

바로 만들어 낸 디저트였어요.

 

최고,,!

 

마지막으로 파나코타에요.

부들부들하고, 아주 크리미했어요.

 

 

전반적으로 요리의 퀄리티가 좋았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간과 생면으로 만든 다양한 파스타 요리들이 많았어요.

 

특히, 모임 장소로 선택해서 전문 쉐프들이 만드는 이탈리안 요리를 먹고 싶다면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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